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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 인정하면 끝물?

분류없음 | 2008/11/21 11:14
Posted by StuClip


전세계적으로 금융위기 여파라 거세게 몰아치는 중.

선두주자인 미국은 말할 것 없고, 유럽에 이어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도 완전 박살 중. 그러나 어느 나라 할 것없이 하나같이 아직은 경기 침체가 아니다 또는 우리는 괜찮다를 연발하고 있다는.

왜들 이러실까?

푸틴이 나서서 러시아는 이번 세계 경제 위기에도 불구하고 가라앉지 않는다고 말하지를 않나, 그나마 독일인가? 유럽 어디서 경기 침체를 인정했다고 하는데 그거 빼면 아직인듯.

사실, 미국은 전미경제연구소(NBER)에서 공식적으로 경기 침체를 선언한다는데, 재미있는건 여기서 경기 침체를 인정하는 시점에 대부분 경기 침체 끝물이었다는.

즉, 공식적으로 경기 침체라고 인정하는 순간 경기는 저점을 지나 회복세로 돌아선다는 아이러니하고도 신기한 이야기.

그래. 그런 입장에서 아직 경기 침체는 ING. 얼마전에 NBER에서 발표를 했는데 경제 상황으로 보자면 경기침체인 것 같기는 하지만 경제지표 상으로 좀더 지켜봐야겠다며 경기침체 선언을 뒤로 미뤘다고.

과연, 언제쯤 누가 먼저 나서서 경기 침체를 공식 선언하게 될런지...

'UPDATE 3-Crisis will not sink Russian economy - Putin' Reuters 2008.11.20
http://www.reuters.com/article/newsOne/idUSLK36695720081120

'Recession arbiter is sifting GDP, jobs data' Marketwatch 2008.11.06
http://www.marketwatch.com/news/story/may-take-months-before-recession/story.aspx?guid=%7B5B2A1B8A%2D6B68%2D4E79%2D88B9%2DC5BDD893B081%7D&dist=msr_2

美 `리세션 선언 기다리다 리세션 끝날라` 이데일리 2008.11.07
http://www.edaily.co.kr/news/world/newsRead.asp?sub_cd=DD21&newsid=01558006586603424&clkcode=00203&DirCode=0050303&curtype=read

중국, 동아시아의 희망 되나?

분류없음 | 2008/11/12 09:51
Posted by StuClip


지난 1990년대후반. 동아사이에 외환위기가 닥쳤을때, 다들 그때는 미국이나 유럽이 상황이 좋아서 동아시아가 금방 위기에서 회복되었다고 하지만, 사실 중국의 역할도 무시할 수 없어뵌다는.

동아시아 외환위기 당시, 중국은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통해 동아시아 지역의 수출 수요 감소를 넘겼었다. 97년부터 8년간 매년 1,500억 위안 수준의 건설 국채 발행해 고속도로를 만들었다는데..

이번에도 중국 정부는 인프라 투자를 들고 나섰다. 이번엔 철도가 되지 싶다. 딱히 이번 사태가 아니더라도, 이미 중국은 대규모 철도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었었다. 단지 사태가 악화되서 좀더 많이 빠르게 투자를 하겠다는게 차이?

만약 지금 이야기 나오는 것처럼 위안화 평가절하도 하게 된다면..
어쩌면 전세계가 '중국 덕에...'라는 이야기가 나올지도 모르겠다.

일단 단기적으로는 말이다.

'중국경제, 'Again 1998'' 한우덕의 '13억 경제학' 2008.11.10
http://blog.joins.com/media/index.asp?uid=woodyhan&folder=1

'China's Disquieting Trade Surplus' Forbes 2008.11.11
http://www.forbes.com/markets/2008/11/11/china-trade-surplus-markets-econ-cx_pm_1111markets26.html

중국, 10월 사상 최대 무역수지 흑자

분류없음 | 2008/11/12 09:41
Posted by StuClip


10월 중국 무역 수지 흑자는 1,283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9.2% 증가.


숫자만 놓고보자면 전세계 금융위기로 경기 침체니 뭐니 해서 수출 수요가 적을 것이라고 우려했으나 그에 반해 양호한 결과를 보였음. 시장 전망은 상회.


그러나 무역 수지 흑자인 만큼 수출과 수입 금액간의 격차가 벌어지면 무역수지 흑자는 늘어나는 법. 10월 중국의 수입액은 931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5.6% 늘어나는데 그쳤다는. 즉, 수입이 상대적으로 줄면서 무역 수지가 크게 보이게 되었다는.


근데, 여기서 좀더 나가보면.. 이 수입금액 감소가 중국의 수요 둔화라고 단정짓기는 또 애매하다는. 왜냐! 중국이 막대한 양의 원자재를 수입하는데, 국제 유가만 해도 올해 중순대비 반토박, 아니 1/3 수준으로 치닫고 있는 만큼 원자재 수입 비용이 줄어들었다는 점에서 ..


그렇게 보면, 중국의 사상 최대 무역수지 흑자는 중국이 건재하다는 증명이 될수도 있다는.


어쨓든 중국 정부가 4조위안에 달하는 경기 부양책까지 내놓은 상황이라 수출이 급격히 감소하지만 않는다면, 지난 IMF 때처럼 동아시아는 중국덕에 이번 위기를 다른 지역보다 쉽게 넘어설지도...


'China's Disquieting Trade Surplus' Forbes 2008.11.11
http://www.forbes.com/markets/2008/11/11/china-trade-surplus-markets-econ-cx_pm_1111markets26.html

공짜 경제, 생각해볼 이슈 ..

분류없음 | 2008/11/11 23:35
Posted by StuClip


일본에 '잃어버린 10년' 불황이 생기면서 100엔 샵이 떴고, 한국에 IMF가 터지면서 천원샵이 떴다는. 그러나 이번 금융위기에서는 그것조차 넘어선, '공짜'가 이슈가 되고 있다는.

웹2.0 트랜드에, 롱테일까지 겹쳐서 이전에는 다양한 비용 문제가 존재했지만 이제는 관련된 비용을 극도로 낮출 수 있는 방법들이 많이 생겼다고. 예를들어 항공권을 공짜 수준으로 낮추고 대신 좀 불편한 자리에, 불편한 서비스, 억지로 광고 보기 등의 조건을 붙이는 식으로 판매.

어쩌면, 지금처럼 위기가 닥쳤을때 이 모델의 진가가 발휘될듯.

'반값ㆍ가격파괴도 이젠 안통하네… ‘공짜 경제’로 불황 뚫어라!' 헤럴드 경제 2008.11.11
http://photo.media.daum.net/economic/view.html?cateid=1006&newsid=20081111140506171&p=ned

미국 재무장관 누가되나?

분류없음 | 2008/11/07 11:50
Posted by StuClip


일단 오바마가 대통령에 당선이 되었는데, 그렇다면 재무장관은 누가?

이제껏 주로 골드만 삭스 출신들이 독식했던 것 같은데,, 일각에서는 워렌 버핏 이야기도 나오지만 현실적으로 자기 관리가 철저한 버핏이 그런 위험한 짓을 할리는 없을테고 ..

언론에서 클린턴 행정부에서 재무장관으로 일했던 Lawrence Summers와 뉴욕 연준은행의 Timothy Geithner, 그리고 전 FRB 짱 Paul Volcker 를 재무장관 후보 물망에 올리고 있다는.

로렌스 서머스(Lawrence Summers)는 27대 하버드대학교 총장을 맡고 있고, 아버지 집안쪽에서 폴 새뮤얼슨, 어머니 집안쪽에서 케네스 애로가 각각 노벨 경제학상을 받을 정도로 이름있는 경제학자 집안 출신.

티모시 기트너(Timothy Geithner)는 뉴욕 연준은행 총재라는 것 하나만으로도;; 사실 뉴욕 연준이 FRB 거의 리드하는 걸로아는데..

폴 볼커(Paul Volcker)는 앨런 그린스펀이 등장하기 전 FRB를 이끌었던 인물로, 별명이 Inflation Figher라는. 금리 20%대까지 끌어올려서 유동성 회수했다는 전설적 인물? 어쩌면 행정부 입장에서는 눈에 가시일 수 도 있을텐데..

누가 될지, 기대....

'Obama to Meet With Buffett, Daley, Economic Advisers (Update1)' Bloomberg 2008.11.06.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7&sid=a7DPfV6wZrwY&refer=home

금리인하, 쇼~쇼~쇼~!!!

분류없음 | 2008/11/07 11:09
Posted by StuClip


간밤에 영란은행(Bank of England)가 기준 금리를 1.5%라는 말도 안되는 수준으로, 파격적으로 인하하는 이벤트가 있었다는. 이 때문에 간만에 큰 맘 먹고 0.5% 금리 인하한 트뤼셰 아저씨의 결단이 완전 파묻혔다는. (유럽 중앙은행 0.5% 금리인하)

그리고 아침에, 한국은행도 기준 금리를 다시 0.25% 인하한다고 발표.


한동안 시끄럽던 은행들의 죽는 소리가 살짝 들어가고, 오바마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 되면서 미국도 나름 중요한 불확실성 하나를 제거한 상태라 향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컸다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줄줄이 발표되는 경제 지표가 부진하다보니 중앙은행들이 손을 쓴 모양인듯. 고용지표 악화되고, 제조업이나 기타 산업섹션들의 지표도 그리 좋지는 않은 상황.


그러나, 왜 이리 살짝 살짝씩 불안해지기 시작하는지. 유동성 위기는 없는 돈, 미래에 쓸 돈을 당겨서 현재에 뿌리는 바람에 발생한 일인데 그 부족분의 현금을 지금 찍어내서 뿌려버리면..


장기간 천천히 이뤄져야할 인플레이션이 단기간에 나타날 가능성이 있지 않은가.


사실 지금 달러는 살짝 맛이 간 상태. 미국의 경제 상태 무엇을 봐도 달러 약세가 정답인데, 알수없는 안전자산 수요로 강세로 버팅기고 있지 않은가. 이 녀석도 신용위기 터지듯 약세로 급격히 돌아서면..


유가 폭등하고, 원자재 미친듯이 뛰면서 인플레이션으로 전세계를 괴롭힐지 모르겠다는.


'Deep rate cuts in Europe' FT 2008.11.06.
http://www.ft.com/cms/s/0/bfcae896-abf2-11dd-aa46-000077b07658.html


'한은 기준금리 0.25%p 인하 (3보)' MK 2008.11.07.
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01&cm=헤드라인&year=2008&no=680040&selFlag=&relatedcode=000010028&wonNo=&sID=




금융위기 여파가 한풀꺽이나? 연일 은행들이 각국 정부의 구제금융 지원받느라 정신없었는데, 이제는 준다는 돈을 마다한다는?

독일 1위 은행 도이치뱅크가 5천억 유로 규모의 독일 정부 구제금융 펀드의 자금 지원을 거부했다고. 오히려 자금난을 겪고 있는 hypo Real Estate Holding AG에 120억~500억 유로 자금 지원해주는 패키지 프로그램을 약속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는.

다 그런건 아니지만 최근 1~2주 갑자기 금융위기 주역이었던 은행들에 대한 우려가 순식간에 사라졌다는.

요즘 보는 책에 등장하는 국제 금융재벌들의 '양털깍기'가 떠오르는 대목.

'Deutsche Bank repeats refusal of bailout help' IHT 2008.11.02
http://www.iht.com/articles/ap/2008/11/02/business/EU-Germany-Deutsche-Bank.php

자산평가와 금융위기

분류없음 | 2008/11/03 10:00
Posted by StuClip


현재의 금융위기는 사실 알고보면, 자산 평가 문제 때문에 발생. 물론 말도 안되는 가격에 말도 안되는 상품 만들어 판 것이 잘못이기는 하나, 그 뒤에 발생하는 연쇄 자산 가치 하락이 지금의 금융위기 불러왔다는.


예를들어, A 은행이 부동산 담보 채권을 보유하고 있는데 시장이 좋을때는 상관없었으나 시장이 나빠지면서 부동산 가격이 좀 빠지자 채권 평가 등급이 하향 조정되었다는. 추가적으로 시장이 더 나빠질 것이라는 우려감에 이 채권 가격 폭락하고, 이에 따라 A 은행은 보유 자산 가치 하락. 결국 손실에 따른 대손충담금 증가로 손실 확대. 이를 매우기 위해 현금확보에 주력. 다른 부동산 담보 대출 회수. 부동산 시장 악화. 자산 가치 추가 하락... (무한 반복)


이러다가 다시 시장 분위기가 어느 순간 반전되면서 자산 시장에 대한 전망이 좋아지면 채권 가치 높아지면서 이번에는 갑자기 없던 자산 가치 증가에 따른 수익이 발생. 은행이면 대손충담금 감소에 따른 순이익 급증.


그렇게 버블의 오가는 '진자 운동'..


최근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환 평가손실 문제와 자산시장 악화에 따른 채권, 주식 재평가 문제 (기업들의 재무 관련 문제 위험..)에 대해서 나름 국내 회계처리 기준 변경을 통해 돌파구 모색.


일단, 채권의 경우는 실제 시장 거래 가격 무시하고 이론 가격으로 평가 가능하게 한다고.


어쩌면, 자산 시장 급락의 브레이크가 되어줄래나?


'기업보유 주식ㆍ채권 시가평가 유예' 매경 2008.11.03
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01&cm=헤드라인&year=2008&no=668541&selFlag=&relatedcode=000010292&wonNo=&sID=

외국인들의 숏커버링 물량 ..

분류없음 | 2008/11/03 09:15
Posted by StuClip


최근 외인들이 시장에 돌아오면서 활기찬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그러나 뜯어보자면 신규매수가 아닌 숏커버링 물량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듯. 숏커버링이라고 하면, 주가가 떨어질 것을 기대하고 미리 주식을 빌려서 비쌀때 팔았다가 쌀때 사서 갚는 투자 방법.


즉, 최근 연일 상한가를 때리고 있는 조선주의 경우.. 외국인들이 지난해부터 공매도 주 타겟으로 잡았던 아이들. 그러나 급락하던 시장이 약간 안정세로 돌아서면서 차익 실현에 나선듯.


그러다보니 거래량 준 상태에서 외국인들의 공격적 숏커버링으로 주가가 단기 급반등하는 모습. 불안한 상승.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보통 키움이면 단타 하시는 분들이 많이 애용하시는 증권사인만큼 거래량 상위에 키움이 찍히면 개인들이 주가를 움직이고 있다고 봐도 무방.


상당수 주식이 여전히 키움에 의해 좌지우지되고 있는 형편이라..
실제 증시 반등에 대해서는 좀더 여유를 가지고 지켜봐야...


'외인 숏커버링, 대차잔고-공매도 감소' 매경 2008.11.03
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01&cm=헤드라인&year=2008&no=668748&selFlag=&relatedcode=&wonNo=&sID=



한국은행이 약 1조원의 국공채 매입해서 시중에 자금 푼다고. 이 영향으로 CD금리가 0.08% 하락세로 전환. 한은이 콜금리 인하해도 안 먹히던 금리인하발이 이제야 먹혀가는.

사실, 미국과 300억 달러 통화 스왑 거래하면서 외부적으로 신용도도 회복되기도 했고. 이걸로 국민은행이랑 신한은행이 대략 한달 정도 기간물 자금 조달에도 성공하는 등 계속되던 시중 은행 자금난이 조금 풀리는 듯.


그러면 CD 금리 하락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중 금리도 인하될 듯.


게다가 국제유가는 물론 농산물 등 물가 압박하던 원자재 가격도 하락한 탓에 환율만 잡히면 인플레이션 우려도 줄어드니 금리 인하 여력은 더 커질 듯.


자금난으로 건설사 파산 이야기가 계속 나오는 만큼.. 어떻게든 시장 유동성 공급은 늘리려고 할테고..


올 연말에서 내년초까지가 국민들에게는 고비가 될듯.
경기는 안좋은데 실제 물가 하락이나 금리 인하 효과는 적용되는데 시간이 걸릴터라..


이럴꺼 같으면, 최근의 증시 반등은 그냥 외국인들의 공매도 청산과 연기금의 합작품으로 봐야하나?


'한은 단기자금 1조원 공급…CD금리 급락' 매경 2008.11.01
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01&cm=헤드라인&year=2008&no=665929&selFlag=&relatedcode=000010028&wonNo=&sID=


'국민·외환銀, 예금금리 최고 0.75%포인트 내려' 매경 11.01
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01&cm=헤드라인&year=2008&no=665680&selFlag=&relatedcode=000010205&wonNo=&s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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